캐빈인더우즈 결말(The Cabin in the Woods)- 귀신의 실체와 인간의 공포심 생성 원리를 까발리다.
숲 속의 오두막 이란 뜻의 이 공포 영화를 일반인 들이 정확하게 해석하기란 거의 불가능 하리라는 판단 하에서 이 글을 쓴다. 도대체가 캐빈인더우즈 결말(The Cabin in the Woods)은 무슨 내용 이냐고?
일단 캐빈인더우즈(The Cabin in the Woods) 리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이 글은 필자의 상상력이 빚어낸 가설의 결정체 라는 걸 미리 밝혀둔다. 당신이 이 글을 진실로 받아들인다면 진실이 될 것이며 구라로 받아들인다면 허무맹랑한 소설이 될 것이다. 당신의 느낌대로 판단하시라! 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음!
먼저 캐빈인더우즈(The Cabin in the Woods) 라는 이 영화의 핵심내용은 3가지 소재다 하나는 미국지하의 비밀기지인 덜스 [dulce] 기지이고 두 번째는 악몽홀(일명 나이트메어홀 nightmare hall)과 사람들이 악몽을 꾸는 이유와 원리 에 대한 얘기이고 세 번째는 공포심에 대한 얘기이다.
캐빈인더우즈(The Cabin in the Woods) 영화의 시작은 평범하다. 외국의 공포영화에 흔히 등장하는 설정인 대학생 선남선녀가 숲 속의 오두막으로 캠핑 여행을 간다 물론 이들이 오두막으로 가면서 심상찮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걸 영화 서두에서 독수리가 해당지역으로 접근하자 전기장벽에 타서 죽는 걸로 암시한다.
커트와 줄리를 비롯한 5명의 평범한 대학생들이 오두막에 도착하자 지하의 덜스 [dulce] 기지에서는 본격적인 제물을 바치기 위한 제사 준비를 진행한다. 심지어는 자신들이 제물을 죽이기 위해 준비해 놓은 다양한 몬스터 들 중에 어떤 몬스터를 이들이 선택할지를 놓고 서로 내기를 할 정도다.
이들에게는 사람을 사냥하는 게 즐거운 일인 마냥 느껴져 보인다. 물론 이들이 이렇게 산 사람을 제물로 바치면서도 당당하고 도덕적으로 아무런 죄의식도 못 느끼는 이유는 자신들만의 명분이 있다. 이건 뒤에서 다루도록 하자.
여하튼 이들 5명의 대학생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자신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덜스 [dulce] 기지 사람들에 의해 설계된 제물이 된다.
이 5명의 대학생들에게 주어진 선택권은 오직 어떤 괴물에 의해서 죽느냐 만이 그들에게 남은 유일한 선택권일 뿐이다. 이들은 오두막 지하에서 고대서적을 발견하고 이 고대서적을 읽어 내려간다 하지만 자신들이 한 행동이 자신들을 살해할 괴물을 선택한 것일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한다
이때부터 이들 5명의 제물에게는 좀비 가족이 이들을 사냥하기 위해 출동하고 이들 5명은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러면서 영화는 예상대로 이들을 한 명씩 한 명씩 사냥하게 되지만 최후까지 생존자가 남아있게 되고 이들에 의해 캐빈인더우즈 결말쯤 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전개되는 스토리다.
자 그렇다면 먼저 덜스 [dulce] 기지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자 덜스 [dulce]
기지는 미국의 51구역 을 필두로 지하에 광범위하게 건설되어져 있는 미국이
건설한 지하기지 이다.
이 덜스 [dulce] 기지는 각 층별로 레벨들이 있다고 한다. 이 기지의 주요임무는 반중력 비행선을 생산한다거나 외계인들의 거주 지역이 있거나 인간들을 실험도구로 생체실험이나 유전자 실험을 한다거나 이러한 비밀 활동을 하는 기지이다.
덜스 기지에 대해서는 인터넷에 찾아보면 덜스 기지에서 실제 근무했다가 탈출한 토마스 에드윈 카스텔로 와의 인터뷰를 찾아서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영화 캐빈인더우즈(The Cabin in the Woods) 에도 나오지만 덜스기지 에는 악몽홀 (nightmare hall) 이라는 게 있다. 이 악몽홀 에는 우리가 흔히 영화나 TV에서 봐 왔던 모든 종류의 귀신과 괴물이라는 괴물들은 죄다 가둬져 있다.
이 영화 캐빈인더우즈(The Cabin in the Woods) 에서도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두 주인공이 악몽홀 을 지나치게 되는데 여기에 등장하는 괴물들은 극히 일부일 뿐이다. 실제 덜스 [dulce] 기지에는 훨씬 많은 종류의 귀신이나 괴물이 악몽홀(nightmare hall)에 존재 한다고 한다.
자 그렇다면 이 악몽홀 (nightmare hall) 이라는 건 왜 만들었고 거기에는 왜 괴물들이 갇혀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악몽홀은 한마디로 말해서 인간들에게 악몽을 꾸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곳이다. 인간들이 잠을 잘 때 이들은 특정주파수들을 사용해서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귀신이나 괴물들을 인간의 꿈속에 집어 넣는다.
특정지역과 특정 주파수를 사용해서 괴물들의 이미지를 꿈속에 집어넣는데 매일 다른 지역과 다른 주파수를 사용해서 작업을 한다고 한다. 사람들이 악몽을 꾸게 되면 대부분 꿈속에서 귀신이나 괴물을 보게 된다 이런 악몽을 한번쯤은 다들 꿨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악몽을 꾸게 만드는데 왜 이런 악몽홀(nightmare hall)이 필요하고 실제 괴물들이나 귀신들을 거기에다 집어 넣어 놓느냐고?
사람들은 아무리 꿈속이더라도 그것이 가상의 이미지일 경우 에너지로 미묘하
게 가짜라는걸 느끼기 때문에 실제 DNA 조작을 통해 각종 귀신이나 괴물들을
만들어 놓고 이들을 악몽홀에 가둬 놓고 이들의 이미지를 주파수로 사람들이
잠잘 때 무의식에다가 꿈꾸도록 쏘는 것이다.
이렇게 악몽홀(nightmare hall)을 가동시켜 사람들에게 인위적으로 악몽을 꾸게 만드는 데는 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바로 인간의 무의식을 장악하기 위해서다 인간은 의식의 영역보다 무의식의 영역이 훨씬 크다. 의식은 메모리 라면 무의식은 하드디스크 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인간들의 현실은 바로 무의식에서 설계하거나 생각한 것이 현실이 되는 메커니즘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은 인간들의 무의식을 장악해서 자신들이 의도하는 데로 현실을 창조해 내기 위해서 이러한 짓을 하는 것이다.
무의식에 지속적으로 이렇게 괴물이나 귀신의 이미지를 집어넣고 공포라는 감정이 생기게 만들면 인간들은 자신들의 무의식 속에서 스스로 이 귀신들을 현실에 구현해 내 버린다. 악몽홀(nightmare hall)은 일종의 최초의 씨앗 이미지만 제공하는 것이다. 나머지의 귀신과 괴물 그리고 공포라는 것은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무의식에 쏜 이미지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것도 자주 하다 보면 인간들도 이게 자신이 만들어낸 현실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으므로 실제로 귀신이나 괴물이 현실에 존재하는 것처럼 가끔은 현실에서도 낮과 밤 가리지 않고 주파수로 쏴서 사람들에게 모습을 보이게 한다.
그러면 악몽을 꾸면서 한번쯤 봤었던 귀신을 현실에서 마주치게 되면 인간들의 공포심은 극에 달한다. 그렇다고 현실에 이들의 이미지를 구현할 때는 아무곳에나 다 구현 할 수 있는건 아니다.
지구의 곳곳에는 일종의 에너지를 송신하고 수신하는 곳들이 있다. 이러한 지역들에 한해 현실에서도 귀신들을 구현할 수 있다. 왜냐하면 에너지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대로 이렇게 에너지 송 수신소가 있는 곳은 자신들이 비밀리에 유지해야 하는 장소들 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오지 못하게 하려고 귀신들을 가끔씩 보이게 하는 측면도 있다.
이렇게 귀신들을 현실에서도 가끔 구현시키면 이를 목격한 사람들은 이러한 얘기를 주변에 하게 되어 있다. 그러다 보면 다른 사람들도 귀신이 꿈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라 실제로도 존재하는구나 라고 착각을 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가끔은 현실 세계로도 직접 이 귀신이나 괴물들의 이미지를 쏜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세 번째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공포심을 느낄 때 인간의 뇌의 송과선 이라는 부분이 확장되면서 파란색 빛 줄기 모양의 엄청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
덜스 [dulce] 기지에 있는 랩탈리안(파충류형태의 종족) 지배계층들은 악몽을 인간들에게 꾸게 만들고 인간들의 송과선 에서 나오는 이 파란색 빛 에너지를 흡수한다. 이 빛 에너지를 크리스탈 블루 라고도 한다.
이들은 이 크리스탈 블루만 땡 겨 오는 기계 장치가 있다. 이 빛 에너지의 역할은 렙탈리안 종족들이 죽지 않고 생명을 유지하는 생명에너지 로도 사용하고 인간의 모습으로 변할 때 사용하기도 하는 만능 에너지원 이라고 보면 된다.
렙탈리안 상류층 들은 실제로 인간을 납치해다가 극한의 공포심을 준 뒤 송과선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 크리스탈 블루만 취하는 경우도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라고 한다.
실제로 이들은 귀신이나 괴물의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전자파로 날려서 악몽을 꾸게 만들면서 사람들의 마음속에 공포심을 심어 넣는다 컴퓨터로 치면 일종의 바이러스를 하나 심어 놓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한번 연결된 사람들은 언제든지 또 다시 연결하기가 쉬워진다. 그러면서 이 속에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를 전자파로 쏴서 인간의 무의식을 장악하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이들이 악몽홀(nightmare hall)을 이용해 이렇게 까지 인간들에게 공포심을 심어놓는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궁금증이 생겼을 것이다.
그 해답은 바로 인간들을 복종하게 만들고 다스리기 위해서다. 인간의 마음속에 공포심을 심어 놓아야지 인간들은 실제 현실에서도 두려움과 공포심을 느끼게 되고 그래야 인간들을 다스리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인간들에게 죽음을 받아들이게 만들기 위해서다. 원래 인간들에게는 지금과 같은 죽음의 메커니즘은 없다. 이 부분이 다소 이해가 잘 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다. 이 부분은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인간이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윤회시스템에 오류가 날 가능성이 많다. 그래서 인간이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주입식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인간은 원래 죽는 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
지금의 죽음은 인간이 죽음을 받아들이게 교육시키고 학습된 죽음이다. 원래 인간은 죽지 않는다 몸이 죽는다고 해서 꼭 죽는 건 아니다.
그리고 죽음을 받아들여야지 만이 인간들의 영혼을 처리하기가 용이해 진다. 죽음 이라는 개념이 성립되면 인간들 내면에 죽음에 대한 공포심이 생기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서 인간들을 통제하고 다스리기가 쉬워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이 인간들의 무의식을 장악해서 인간들을 통제하는 대표적인 사례를 하나 들어주자면 유행이 대표적인 사례에 해당한다. 우리 인간들은 영문도 모른 채 매년 유행이라는 이름으로 트렌드가 바뀐다. 이것은 이제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유행은 사질 조작된다.
먼저 이들이 인간들의 무의식을 통제하기 시작하면서 자신들이 올 시즌에 유행시킬 색상이나 스타일 이미지들을 인간들의 무의식에 쏜다. 이러한 이미지를 무의식에 심어놓는 것이다.
그런 후 자신들의 통제하에 있는 글로벌 패션기업 등을 통해서 이러한 이미지의 상품들을 대량생산해 낸다. 그리고 언론이나 미디어를 통해서 홍보를 시작하면 전세계의 사람들은 이미 자신들의 무의식에 심어져 있는 이미지 이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끌리게 되고 구매를 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인간의 삶에도 아주 깊이 개입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이러한 사례 말고도 우리가 좀체 이해할 수 없었던 대중심리나 집단 현상들은 이들과 연관이 있을 확률이 아주 높다고 보면 될 것이다.
자 다시 캐빈인더우즈(The Cabin in the Woods) 영화로 돌아와서 영화 속 덜스기지 사람들이 멀쩡히 살아 있는 평범한 사람들을 제물로 바치는 인간사냥을 하면서도 서로 내기를 걸고 축배를 드는 데에는 자신들 나름대로의 명분이 있다고 했다.
이러한 의문은 영화상에서도 덜스 [dulce] 기지에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아 보이는 신입 흑인 직원의 질문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 흑인 남성의 질문이 당연하지만 이들에게는 오히려 이 흑인남성의 질문이 더 이상하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투로 받아 들인다.
덜스 기지의 사람들이 내세우는 명분은 고대 신들에게 제사를 지낸다는 것이다. 고대 신들에게 해마다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 고대 신들이 분노해서 지구 전체가 멸망한다는 것이다. 지구전체가 멸망하는 것 보다는 저 5명이 희생하고 모두가 생존하고 지구를 보존 하는 게 당연히 더 현명하고 명분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자 여기서 이들은 고대신 이라고만 얘기하지 이들이 누구인지는 얘기하지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고대 신들은 아눈나키 라고 불리는 우주비행사 들이다. 인간이 만들어지기도 훨씬 전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으로 알고 있는 엔키와 그의 전투비행사 들이었던 아눈나키를 여기서는 고대신 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아눈나키와 엔키에 대해서는 구글에서 아눈나키 라고 검색해 보면 방대한 자료들이 나온다 이 자료들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엔키와 아눈나키 그리고 아담과 이브와 에덴동산 그리고 이집트문명으로 이어지는 장대한 서사시는 다음에 다른 영화에서 심도 있게 한번 다루도록 하겠다.
다시 영화로 돌아와서 주인공들은 오두막 밑에 비밀통로가 있다는 걸 알아채고 덜스 [dulce] 기지로 들어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는데 거기에서 가장 먼저 마주치는 것이 바로 악몽홀(nightmare hall) 이다. 그리고 악몽홀의 귀신들을 차근차근 보여준다.
그리고 이들을 봉인해제 함으로써 덜스기지에는 피의향연이 펼쳐 진다. 사람들은 이 장면에서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것이다. 이렇게 악몽홀의 귀신과 괴물들을 봉인해제 해서 피의 향연을 보여주는 것은 감독이 이 영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나마 덜스 [dulce] 기지 사람들에게 통쾌하게 복수를 하는 것이다. 캐빈인더우즈 결말은 일종의 감독의 해학 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그리고 감독은 캐빈인더우즈 (The Cabin in the Woods) 이 영화를 통해서 실제 덜스 [dulce] 기지가 존재하고 그곳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악몽홀이 뭐고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리고 악몽홀(nightmare hall)의 귀신들에 대처하는 인간들의 올바른 자세 또한 감독은 이 영화에서 일본의 아이들이 여자 귀신을 측은하게 여기고 좋은 곳으로 협심해서 보내주는 장면으로 귀신퇴치법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다시 말해 우리가 공포심을 가지고 있던 귀신들은 전부 악몽홀(nightmare hall)에서 복제된 이미지 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겁먹지 말고 오히려 측은지심으로 대해 주고 사랑으로 대해주면 귀신은 힘을 잃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핵심 메시지는 바로 공포심을 가지지 않아야 이들에게 나의 무의식이 잠식당하고 통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제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자신의 무의식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되찾길 바란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